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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빵집인 성심당에 다녀온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성심당은 유명 빵집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지역에 분점을 내지 않는 걸로 유명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전에 가면 성심당을 방문합니다.

 

영업시간

네이버에 나와있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입니다.

성심당 대전역점 일반빵 작은메아리 찜했닭 무화과그늘아래
성심당 대전역점 빵

 

대기 시간

대기 줄이 길 땐 정말 엄청 길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신기해할 정도입니다. 저는 다행히 대기줄이 짧을 때 갔는데, 대기줄만 짧을 뿐 매장 안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성심당 대전역점 일반빵 입구 튀김소보로 입구 반대편
성심당 대전역점 입구

 

내부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빵 사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쟁반을 들고 하나씩 고르고 있고, 매장 직원들은 그 많은 사람들 사이로 빵을 진열대에 놓거나 일하느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습니다. 너무 복잡해서 빨리 고르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튀김소보로는 일반빵 판매하는 입구가 달라서 반대쪽으로 가야 합니다. 그나마 일반빵과 튀김소보로 판매하는 곳이 나눠져 있어서 그 많은 인파가 통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빵 만드는 곳이 바로 옆에 있어서 만드는 과정을 상세하게 볼 수는 없어도 직접 만드는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심당 대전역점 내부 사람 많음
성심당 대전역점 내부



빵 구매

저는 일반빵을 구매했고, '무화과그늘아래', '찜했닭', '작은메아리' 3가지를 골랐습니다.

 

'작은메아리'는 바삭하고 고소한 빵에 단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화과그늘아래'는 무화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맛있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찜했닭'은 안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 같고, 맛있었습니다. 뜨거울 때 먹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3개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빵은 '작은메아리'입니다.

 

가격

'무화과그늘아래', '찜했닭', '작은메아리' 3가지 모두 개별적으로 가격은 기억은 안 나지만, 총 8,800원 결제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음에도 8,800원이면 나름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대전에만 있는 빵집인 성심당 대전역점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대전역점이라서 그런지 대기 줄이 긴 편입니다. 튀김소보로가 유명하지만, 저는 일반빵이 궁금해서 일반빵을 구입했습니다. 대부분 대전에 놀러 와서 집으로 돌아갈 때 성심당 대전역점에서 빵을 사서 가는 것 같습니다. 대전역에는 대부분 한 손에 성심당 쇼핑백을 들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성심당 관련해서 뉴스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성심당이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대기업의 작년 국내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일 빵집 브랜드로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성심당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전역점 아니어도 대전 안에 다른 분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